구약 성서

신약 성서

갈라디아서 4:20-29 새번역 (RNKSV)

20. 이제라도 내가 여러분을 만나 어조를 부드럽게 바꾸어서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당황하고 있습니다.

21. 율법 아래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여, 나에게 말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합니까?

22.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여종에게서 태어나고 한 사람은 종이 아닌 본처에게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3. 여종에게서 난 아들은 육신을 따라 태어나고, 본처에게서 난 아들은 약속을 따라 태어났습니다.

24. 이것은 비유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 두 여자는 두 가지 언약을 가리킵니다. 한 사람은 시내 산에서 나서 종이 될 사람을 낳은 하갈입니다.

25. ‘하갈’이라 하는 것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을 뜻하는데,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합니다. 지금의 예루살렘은 그 주민과 함께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26. 그러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종이 아닌 여자이며,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27. 성경에 기록하기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여,즐거워하여라.해산의 고통을 모르는 여자여,소리를 높여서 외쳐라.홀로 사는 여자의 자녀가남편을 둔 여자의 자녀보다더 많을 것이다”하였습니다.

28.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29. 그러나 그 때에 육신을 따라 난 사람이 성령을 따라 난 사람을 박해한 것과 같이, 지금도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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