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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2:7-16 새번역 (RNKSV)

7. 그가 정부들을 쫓아다녀도,그들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그들을 찾아다녀도,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그제서야 그는‘이제는 발길을 돌려서나의 남편에게로 돌아가야지.나의 형편이 지금보다그 때가 더 좋았다’ 할 것이다.”

8. “바로 내가 그에게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며,또 내가 그에게 은과 금을넉넉하게 주었으나,그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그 금과 은으로 바알의 우상들을 만들었다.

9. 그러므로 곡식이 익을 때에는내가 준 그 곡식을 빼앗고,포도주에 맛이 들 무렵에는그 포도주를 빼앗겠다.또 벗은 몸을 가리라고 준양털과 모시도 빼앗겠다.

10. 이제 내가그의 정부들이 보는 앞에서부끄러운 곳이 드러나도록그를 벗겨도,내 손에서 그를 빼낼 사내가하나도 없을 것이다.

11. 또 그가 즐거워하는 모든 것과,그의 온갖 잔치와,초하루와 안식일과모든 절기의 모임들을,내가 끝장 내겠다.

12. 정부들이 저에게 준몸값이라고 자랑하던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들을내가 모조리 망쳐 놓을 것이다.내가 그것들을 수풀로 만들어서,들짐승들이그 열매를 따먹도록 할 것이다.

13. 또 바알 신들에게 분향하며귀고리와 목걸이로 몸단장을 하고,정부들을 쫓아다니면서나를 잊어버린 그 세월만큼,내가 이제그에게 모든 벌을 내릴 것이다.나 주의 말이다.”

14.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를 꾀어서,빈 들로 데리고 가겠다.거기에서 내가 그를다정한 말로 달래 주겠다.

15. 그런 다음에, 내가 거기에서포도원을 그에게 되돌려 주고, 아골 평원이희망의 문이 되게 하면,그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거기에서 나를 기쁘게 대할 것이다.

16. 그 날에너는 나를‘나의 남편’이라고 부르고,다시는 ‘나의 주인’이라고부르지 않을 것이다.나 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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