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학개서 2:5-13 새번역 (RNKSV)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아직도 변함이 없고,나의 영이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머지 않아서 내가 다시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뒤흔들어 놓겠다.

7. 또 내가 모든 민족을뒤흔들어 놓겠다.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이리로 모일 것이다.내가 이 성전을보물로 가득 채우겠다.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 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9.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지금 짓는 이 성전이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내가 바로 이 곳에평화가 깃들게 하겠다.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0. 다리우스 왕 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학개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는 제사장들에게 율법의 가르침이 어떠한지 물어 보아라.

12. 어떤 사람이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자기 옷자락에다가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았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거룩하여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학개가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13. 학개가 또다시 시체에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 모든 것 가운데서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더러워지는 지를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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