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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서 2:18-23 새번역 (RNKSV)

18. 너희는 부디 오늘, 아홉째 달 이십사일로부터 주의 성전 기초를 놓던 날까지 지나온 날들을, 마음 속으로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19. 곳간에 씨앗이 아직도 남아 있느냐? 이제까지는, 포도나무나 무화과나무나 석류나무나 올리브 나무에 열매가 맺지 않았으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20. 그 달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다시 학개에게 말씀하셨다.

21. “너는 스룹바벨 유다 총독에게이렇게 전하여라.‘내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겠다.

22. 왕국들의 왕좌를 뒤집어엎겠다.각 민족이 세운 왕국들의 권세를내가 깨뜨리겠다.병거들과 거기에 탄 자들을내가 뒤집어엎겠다.말들과 말을 탄 자들은,저희끼리칼부림하다가 쓰러질 것이다.

23.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스알디엘의 아들,나의 종 스룹바벨아,그 날이 오면,내가 너를 높이 세우겠다.나 주의 말이다.너를 이미 뽑아 세웠으니,내가 너를 내 옥새로 삼겠다.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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