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창세기 7:16-24 새번역 (RNKSV)

16.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살과 피를 지닌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의 수컷과 암컷이 짝을 지어 방주 안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노아가 들어가니, 주님께서 몸소 문을 닫으셨다.

17. 땅 위에서는 홍수가 사십 일 동안 계속되었다. 물이 불어나서, 방주가 땅에서 높이 떠올랐다.

18. 물이 불어나서 땅에 크게 넘치니, 방주가 물 위로 떠다녔다.

19. 땅에 물이 크게 불어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높은 산들이 물에 잠겼다.

20. 물은 그 높은 산들을 잠그고도, 열다섯 자나 더 불어났다.

21. 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땅에서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 사람까지,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다 죽었다.

22. 마른 땅 위에서 코로 숨을 쉬며 사는 것들이 모두 죽었다.

23. 이렇게 주님께서는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없애 버리셨다. 사람을 비롯하여 짐승까지, 길짐승과 공중의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리셨다. 다만 노아와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과 짐승들만이 살아 남았다.

24. 물이 불어나서, 백오십 일 동안이나 땅을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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