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다음에, 노인에게 밥상을 차려 드렸다. 그런데 노인이 말하였다. “제가 드려야 할 말씀을 드리기 전에는, 밥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라반이 대답하였다. “말씀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