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창세기 19:20-26 새번역 (RNKSV)

20. 보십시오, 저기 작은 성이 하나 있습니다. 저 성이면 가까워서 피할 만합니다. 그러니, 그리로 피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주 작은 성이 아닙니까? 거기로 가면, 제 목숨이 안전할 것입니다.”

21. 그 사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좋소. 내가 그 청을 들어주겠소. 저 성은 멸하지 않겠소.

22. 당신네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하지 않을 터이니, 빨리 그리로 가시오.” 롯이 그 성을 ‘작다’고 하였으므로, 사람들은 그 성의 이름을 소알이라고 하였다.

23. 롯이 소알에 이르렀을 때에, 해가 떠올라서 땅을 비췄다.

24. 주님께서 하늘 곧 주님께서 계신 곳으로부터,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소나기처럼 퍼 부으셨다.

25. 주님께서는 그 두 성과, 성 안에 사는 모든 사람과, 넓은 들과, 땅에 심은 채소를 다 엎어 멸하셨다.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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