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전도서 9:12-17 새번역 (RNKSV)

12. 사람은,그런 때가 언제 자기에게 닥칠지알지 못한다.물고기가 잔인한 그물에 걸리고,새가 덫에 걸리는 것처럼,사람들도갑자기 덮치는 악한 때를피하지 못한다.

13. 나는 세상에서 지혜로운 사람이 겪는 일을 보고서,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14. 주민이 많지 아니한 작은 성읍이 있었는데, 한 번은 힘센 왕이 그 성읍을 공격하였다. 그는 성읍을 에워싸고, 성벽을 무너뜨릴 준비를 하였다.

15. 그 때에 그 성 안에는 한 남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가난하기는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이므로, 그의 지혜로 그 성을 구하였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 가난한 사람을 오래 기억하지 않았다.

16. 나는 늘 “지혜가 무기보다 낫다”고말해 왔지만,가난한 사람의 지혜가멸시받는 것을 보았다.아무도 가난한 사람의 말에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17. 어리석은 통치자의고함치는 명령보다는,차라리 지혜로운 사람의조용한 말을 듣는 것이 더 낫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전도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