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잠언 1:21-30 새번역 (RNKSV)

21. 시끄러운 길 머리에서 외치며,성문 어귀와 성 안에서 말을 전한다.

22. “어수룩한 사람들아,언제까지 어수룩한 것을좋아하려느냐?비웃는 사람들아,언제까지 비웃기를 즐기려느냐? 미련한 사람들아,언제까지 지식을 미워하려느냐?

23. 너희는 내 책망을 듣고 돌아서거라.보아라,내가 내 영을 너희에게 보여 주고,내 말을 깨닫게 해주겠다.

24. 그러나 너희는,내가 불러도 들으려고 하지 않고,내가 손을 내밀어도거들떠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25. 도리어 너희가내 모든 충고를 무시하며내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내가 비웃을 것이며,너희에게 두려운 일이 닥칠 때에,내가 조롱하겠다.

27. 공포가 광풍처럼 너희를 덮치며,재앙이폭풍처럼 너희에게 밀려오며,고난과 고통이너희에게 밀어닥칠 때에,

28. 그 때에야 나를 애타게 부르겠지만,나는 대답하지 않겠고,나를 애써 찾을 것이지만,나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29. 이것은 너희가 깨닫기를 싫어하며,주님 경외하기를즐거워하지 않으며,

30. 내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며,내 모든 책망을 업신여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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