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이사야서 9:1-10 새번역 (RNKSV)

1. 어둠 속에서 고통받던 백성에게서 어둠이 걷힐 날이 온다. 옛적에는 주님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두셨으나, 그 뒤로는 주님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2.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3. “하나님,주님께서 그들에게큰 기쁨을 주셨고,그들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그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군인들이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4. 주님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그들을 내리누르던멍에를 부수시고,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압제자의 몽둥이를꺾으셨기 때문입니다.

5.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모두 땔감이 되어서,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6.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전능하신 하나님’,‘영존하시는 아버지’,‘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7.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나라의 평화도끝없이 이어질 것이다.그가 다윗의 보좌와왕국 위에 앉아서,이제부터 영원히,공평과 정의로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만군의 주님의 열심이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8. 주님께서 야곱에게심판을 선언하셨다.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이를 것이다.

9. 모든 백성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은,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 것을마침내는 알게 될 터인데도,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으로서슴지 않고 말하기를

10. “벽돌집이 무너지면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뽕나무가 찍히면백향목을 대신 심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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