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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서

이사야서 59:5-13 새번역 (RNKSV)

5. 그들은 독사의 알을 품고,거미줄로 옷감을 짠다.그 알을 먹는 사람은 죽을 것이요,그 알이 밟혀서 터지면,독사가 나올 것이다.

6. 그들이 거미줄로 짠 것은옷이 되지 못하고,그들이 만든 것으로는아무도 몸을 덮지 못한다.그들이 하는 일이란죄악을 저지르는 것뿐이며,그들의 손에는 폭행만 있다.

7. 그들의 발은나쁜 일을 하는 데 빠르고,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일에신속하다.그들의 생각이란죄악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며,그들이 가는 길에는황폐와 파멸이 있을 뿐이다.

8. 그들은 안전한 길을 알지 못하며그들이 가는 길에는 공평이 없다.스스로 길을 굽게 만드니,그 길을 걷는 모든 사람에게안전이 없다.

9.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며,밝음을 바라나,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10.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담을 더듬고,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대낮에도우리가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몸이 건강하다고 하나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11.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비둘기처럼 슬피 울며,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구원을 바라지만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다.

12. 주님,주님께 지은 우리의 죄가매우 많습니다.우리의 죄가 우리를 고발합니다.우리가 지은 죄를우리가 발뺌할 수 없으며,우리의 죄를 우리가 잘 압니다.

13. 우리가 죄를 짓고주님을 부정하였습니다.우리의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물러가서,포학한 말과 거역하는 말을 하면서,거짓말을 마음에 품었고,또 실제로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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