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이사야서 59:10-15 새번역 (RNKSV)

10.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담을 더듬고,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대낮에도우리가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몸이 건강하다고 하나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11.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비둘기처럼 슬피 울며,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구원을 바라지만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다.

12. 주님,주님께 지은 우리의 죄가매우 많습니다.우리의 죄가 우리를 고발합니다.우리가 지은 죄를우리가 발뺌할 수 없으며,우리의 죄를 우리가 잘 압니다.

13. 우리가 죄를 짓고주님을 부정하였습니다.우리의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물러가서,포학한 말과 거역하는 말을 하면서,거짓말을 마음에 품었고,또 실제로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14. 그래서 공평이 뒤로 밀려나고공의가 멀어졌으며,성실이 땅바닥에 떨어졌고,정직이 발붙이지 못합니다.

15. 성실이 사라지니,악에서 떠난 자가오히려 약탈을 당합니다.주님께서 이것을 보셨다.공평이 없는 것을 보시고슬퍼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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