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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7:3-7 새번역 (RNKSV)

3. 알몸을 드러내고,네 부끄러운 곳까지도드러내 보여라.내가 복수할 터이니,어느 누구도나를 막지 못할 것이다.”

4. 우리의 속량자는그 이름이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5. “딸 바빌로니아야,잠잠히 앉아 있다가어둠 속으로 사라져라.사람들이 이제부터는 너를민족들의 여왕이라고부르지 않을 것이다.

6. 전에 내가 나의 백성에게 진노하여,나의 소유, 나의 백성이곤욕을 치르게 하고,그들을 네 손에 넘겼다.그런데 네가 나의 백성을가엾게 여기지 아니하고,노인에게도 무거운 멍에를 메웠다.

7. 너는 언제까지나네가 여왕으로군림할 것이라고 믿고,이런 일들을네 마음에 두지도 않았으며,이후에 일어날 일은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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