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이사야서 45:1-9 새번역 (RNKSV)

1. “나 주가 기름 부어 세운 고레스에게 말한다.내가 너의 오른손을굳게 잡아,열방을 네 앞에 굴복시키고,왕들의 허리띠를 풀어 놓겠다.네가 가는 곳마다한 번 열린 성문은닫히지 않게 하겠다. 고레스는 들어라!

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산들을 평지로 만들고,놋쇠 성문을 부수며,쇠빗장을 부러뜨리겠다.

3. 안보이는 곳에 간직된 보화와감추어 둔 보물을 너에게 주겠다.그 때에 너는,내가 주인 줄을 알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너를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을알게 될 것이다.

4.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부른 것은,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을도우려고 함이었다.네가 비록 나를 알지 못하였으나,내가 너에게영예로운 이름을 준 까닭이바로 여기에 있다.

5. 나는 주다.나 밖에 다른 이가 없다.나 밖에 다른 신은 없다.네가 비록 나를 알지 못하였으나,나는 너에게 필요한 능력을 주겠다.

6. 그렇게 해서,해가 뜨는 곳에서나,해가 지는 곳에서나,나 밖에 다른 신이 없음을사람들이 알게 하겠다.나는 주다.나 밖에는 다른 이가 없다.

7. 나는 빛도 만들고 어둠도 창조하며,평안도 주고 재앙도 일으킨다.나 주가 이 모든 일을 한다.”

8. 너 하늘아, 위에서부터 의를 내리되,비처럼 쏟아지게 하여라.너 창공아, 의를 부어 내려라.땅아, 너는 열려서,구원이 싹나게 하고,공의가 움돋게 하여라.“나 주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다.”

9. 질그릇 가운데서도작은 한 조각에 지나지 않으면서,자기를 지은 이와 다투는 자에게는화가 닥칠 것이다.진흙이 토기장이에게‘너는 도대체무엇을 만들고 있는 거냐?’하고 말할 수 있겠으며,네가 만든 것이 너에게‘그에게는 손이 있으나마나다!’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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