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이사야서 43:12-28 새번역 (RNKSV)

12. 바로 내가 승리를 예고하였고,너희를 구원하였고,구원을 선언하였다.이방의 어떤 신도이렇게 하지 못하였다.이 일에 있어서는너희가 나의 증인이다.내가 하나님이다.”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3. “태초부터 내가 바로 하나님이다.내가 장악하고 있는데,빠져 나갈 자가 누구냐?내가 하는 일을,누가 감히 돌이킬 수 있겠느냐?”

14. 너희들의 속량자시요,‘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신주님께서이렇게 말씀하신다.“내가 바빌론에 군대를 보내어그 도성을 치고너희를 구하여 내겠다.성문 빗장을 다 부수어 버릴 터이니, 바빌로니아 사람의 아우성이통곡으로 바뀔 것이다.

15. 나는 주, 너희의 거룩한 하나님이며, 이스라엘의 창조자요,너희의 왕이다.

16. 내가 바다 가운데 길을 내고,거센 물결 위에 통로를 냈다.

17. 내가 병거와 말과 병력과 용사들을모두 이끌어 내어 쓰러뜨려서,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그들을 마치꺼져 가는 등잔 심지같이 꺼버렸다.나 주가 말한다.

18. 너희는 지나간 일을기억하려고 하지 말며,옛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19.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사막에 강을 내겠다.

20. 들짐승들도 나를 공경할 것이다.이리와 타조도 나를 찬양할 것이다.내가 택한 내 백성에게물을 마시게 하려고,광야에 물을 대고,사막에 강을 내었기 때문이다.

21. 이 백성은,나를 위하라고 내가 지은 백성이다.그들이 나를 찬양할 것이다.”

22. “야곱아,너는 나를 부르지 않았다. 이스라엘아,너는 오히려 나에게 싫증을 느낀다.

23. 너는 나에게양의 번제물을 가져 오지 않았고,제물을 바쳐서나를 높이지도 않았다.내가 예물 때문에너를 수고롭게 하지도 않았고,유향 때문에너를 괴롭게 하지도 않았다.

24. 너는 나에게 바칠 향도사지 않았으며,제물의 기름으로나를 흡족하게 하지도 않았다.도리어 너는너의 죄로 나를 수고롭게 하였으며,너의 악함으로 나를 괴롭혔다.

25. 그러나 나는네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내가 너를 용서한 것은너 때문이 아니다.나의 거룩한 이름을속되게 하지 않으려고그렇게 한 것일 뿐이다.내가 더 이상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26. 나에게 상기시키고 싶은일이 있느냐?함께 판가름을 하여 보자.네가 옳다는 것을나에게 증명하여 보여라.

27. 너의 첫 조상부터나에게 죄를 지었고,너의 지도자들도 나를 반역하였다.

28. 그래서 내가성소의 지도자들을속되게 하였으며, 야곱이 진멸을 받게 버려 두었고, 이스라엘이비방거리가 되게 버려 두었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이사야서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