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이사야서 42:11-21 새번역 (RNKSV)

11.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아, 게달 사람들이 사는 부락들아,소리를 높여라. 셀라의 주민들아,기쁜 노래를 불러라.산 꼭대기에서 크게 외쳐라.

12.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섬에까지 울려 퍼지게 하여라.

13. 주님께서 용사처럼 나서시고,전사처럼 용맹을 떨치신다.전쟁의 함성을 드높이 올리시며,대적들을 물리치신다.

14. “내가 오랫동안 조용히침묵을 지키며 참았으나,이제는 내가 숨이 차서 헐떡이는,해산하는 여인과 같이 부르짖겠다.

15. 내가큰 산과 작은 산을 황폐하게 하고,그 초목들을 모두 시들게 하겠다.강들을 사막으로 만들겠고,호수를 말리겠다.

16. 눈 먼 나의 백성을내가 인도할 것인데,그들이 한 번도 다니지 못한 길로인도하겠다.내가 그들 앞에 서서,암흑을 광명으로 바꾸고,거친 곳을 평탄하게 만들겠다.이것은 내가 하는 약속이다.반드시 지키겠다.”

17. 깎아 만든 우상을 믿는 자와,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우리의 신들이십니다’하고 말하는 자들은,크게 수치를 당하고 물러갈 것이다.

18. “너희 귀가 먹은 자들아, 들어라.너희 눈이 먼 자들아,환하게 보아라.

19. 누가 눈이 먼 자냐?나의 종이 아니냐!누가 귀가 먹은 자냐?내가 보낸 나의 사자가 아니냐!”누가 눈이 먼 자냐?주님과 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냐!누가 눈이 먼 자냐?주님의 종이 아니냐!

20. 그는 많은 것을 보았으나,마음에 새기지 않았다.귀가 열려 있었으나,귀담아 듣지 않았다.

21. 주님은 백성을 구원하셔서,의를 이루려고 힘쓰시는하나님이시다.그리하여 주님께서는율법과 교훈을 높이셨고,백성이 율법과 교훈을존중하기를 바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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