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이사야서 38:5-12 새번역 (RNKSV)

5. “너는 되돌아가서, 히스기야에게 일러라. ‘너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기도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고, 네가 흘리는 눈물도 내가 보았다. 내가 너의 목숨을 열다섯 해 더 연장시키고,

6. 너와 이 도성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하고, 이 도성을 보호하겠다.

7. 나 주는 약속한 것을 그대로 이룬다. 그 증거를 나 주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

8. 아하스의 해시계에 비친 그림자가 십 도 뒤로 물러갈 것이니, 해도 내려갔던 데서 십 도 올라갈 것이다.’”

9. 다음은,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이 들었다가 그 병에서 회복된 다음에 읊은 시이다.

10. 나는 한창 나이에 스올의 문으로 들어가는가 싶었다.남은 여생을 빼앗긴다는생각도 들었다.

11. 나는 또 이런 생각도 들었다.‘내가 다시는주님을 뵙지 못하겠구나.사람이 사는 땅에서는다시는 주님을 뵙지 못하겠구나.내가 다시는,세상에 사는 사람 가운데서단 한 사람도 볼 수 없겠구나.’

12. 목동이 장막을 거두어서자리를 옮기듯이,나의 생명도 장막처럼 뜯겨서옮겨질 것이다.베 짜는 사람이 베를 다 짜면베틀에서 베를 거두어서 말듯이,나도 나의 목숨을다 짠 베처럼 말아야 할 것이다.주님께서 조만간에내 목숨을 끊으실 것이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이사야서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