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이사야서 30:25-32 새번역 (RNKSV)

25. 큰 살육이 일어나고성의 탑들이 무너지는 날에,높은 산과 솟은 언덕마다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26. 주님께서 백성의 상처를싸매어 주시고,매 맞아 생긴 그들의 상처를고치시는 날에,달빛은 마치 햇빛처럼 밝아지고,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서마치 일곱 날을한데 모아 놓은 것 같이밝아질 것이다.

27. 주님의 이름 곧 그 권세와 영광이먼 곳에서도 보인다.그의 진노가 불처럼 타오르며,노기가 치솟는 연기처럼하늘을 찌른다.그의 입술은 분노로 가득하고,혀는 마치 태워 버리는 불과 같다.

28. 그의 숨은 범람하는 강물곧 목에까지 차는 물과 같다.그가 파멸하는 키로민족들을 까부르시며,미혹되게 하는 재갈을백성들의 입에 물리신다.

29. 그러나 너희는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처럼,노래를 부르며, 피리를 불며,주님의 산으로,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분에게로나아가는 사람과 같이,마음이 기쁠 것이다.

30. 주님께서 맹렬한 진노와,태워 버리는 불과,폭풍과 폭우와,돌덩이 같은 우박을 내리셔서,주님의 장엄한 음성을 듣게 하시며,내리치시는 팔을 보게 하실 것이다.

31. 주님께서 몽둥이로 치실 것이니, 앗시리아는주님의 목소리에 넋을 잃을 것이다.

32. 주님께서그들을 치시려고 예비하신그 몽둥이를그들에게 휘두르실 때에,주님의 백성은소구 소리와 수금 소리로장단을 맞출 것이니,주님께서 친히 앗시리아 사람들과 싸우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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