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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23:2-8 새번역 (RNKSV)

2. 항해자들이 부유하게 만들어 준너희 섬 백성들아, 시돈의 상인들아, 잠잠하여라!

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수확을배로 실어 들였으니, 두로는 곧 뭇 나라의 시장이 되었다.

4. 그러나 너 시돈아,너 바다의 요새야,네가 수치를 당하였다.너의 어머니인 바다가 너를 버리고이렇게 말한다.“나는 산고를 겪지도 않았고,아이를 낳지도 못하였다.아들들을 기른 일도 없고,딸들을 키운 일도 없다.”

5. 두로가 파멸되었다는 소식이 이집트에 전해지면, 이집트마저도 충격을 받고낙심할 것이다.

6. 베니게의 주민아, 스페인으로 건너가거라.섬나라 백성아,슬피 울어라.

7. 이것이너희가 그렇게 좋아하던도성 두로냐?그토록 오랜 역사를 가지고저 먼 곳에까지 가서식민지를 세우던 도성이냐?

8. 빛나는 왕관을 쓰고 있던 두로,그 상인들은 귀족들이요,그 무역상들은세상이 우러러보던 사람들이었는데, 두로를 두고누가 이런 일을 계획하였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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