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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22:1-11 새번역 (RNKSV)

1. 이것은 ‘환상 골짜기’를 두고 하신 엄한 경고의 말씀이다.너희가 무슨 변을 당하였기에,모두 지붕에 올라가 있느냐?

2. 폭동으로 가득 찬 성읍,시끄러움과 소동으로가득 찬 도성아,이번 전쟁에 죽은 사람들은칼을 맞아 죽은 것도 아니고,싸우다가 죽은 것도 아니다.

3. 너희 지도자들은다 도망 치기에 바빴고,활도 한 번 쏘아 보지 못하고사로잡혔다.사로잡힌 너희들도,아직 적군이 멀리 있는데도,지레 겁을 먹고 도망 가다가붙잡혀서 포로가 되었다.

4. 그러므로 내가 통곡한다.다들 비켜라!혼자서 통곡할 터이니,나를 내버려 두어라!내 딸 내 백성이 망하였다고,나를 위로하려고 애쓰지 말아라.

5.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친히‘환상 골짜기’에,혼란과 학대와소란을 일으키시는 날을이르게 하셨다.성벽이 헐리고,살려 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가산에까지 사무쳤다.

6. 엘람 군대는 화살통을 메고 왔고,기마대와 병거대가그들과 함께 왔으며, 기르 군대는 방패를 들고 왔다.

7. 너의 기름진 골짜기들은병거부대의 주둔지가 되었고, 예루살렘 성문 앞 광장은기마부대의 주둔지가 되었다.

8. 유다의 방어선이 뚫렸다.그 때에, 너희는‘수풀 궁’에 있는무기를 꺼내어 오고,

9. ‘다윗 성’에뚫린 곳이 많은 것을 보았고,‘아랫못’에는 물을 저장하였다.

10. 예루살렘에 있는집의 수를 세어 보고는,더러는 허물어다가,뚫린 성벽을 막았다.

11. 또한 ‘옛 못’에 물을 대려고두 성벽 사이에저수지를 만들기도 하였다.그러나 너희는일이 이렇게 되도록 하신 분을의지하지 않고,이 일을옛적부터 계획하신 분에게는관심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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