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욥기 41:13-23 새번역 (RNKSV)

13. 누가 그것의 가죽을벗길 수 있겠느냐?누가 두 겹 갑옷 같은 비늘 사이를뚫을 수 있겠느냐?

14. 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빙 둘러 돋아 있는 이빨은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15. 등비늘은, 그것이 자랑할 만한 것,빽빽하게 짜여 있어서돌처럼 단단하다.

16. 그 비늘 하나하나가서로 이어 있어서,그 틈으로는바람도 들어가지 못한다.

17. 비늘이 서로 연결되어꽉 달라붙어서,그 얽힌 데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18. 재채기를 하면 불빛이 번쩍거리고,눈을 뜨면그 눈꺼풀이 치켜 올라가는 모양이동이 트는 것과 같다.

19.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불똥이 튄다.

20. 콧구멍에서 펑펑 쏟아지는 연기는,끓는 가마 밑에서 타는갈대 연기와 같다.

21. 그 숨결은 숯불을 피울 만하고,입에서는 불꽃이 나온다.

22. 목에는 억센 힘이 들어 있어서,보는 사람마다 겁에 질리고 만다.

23. 살갗은 쇠로 입힌 듯이,약한 곳이 전혀 없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욥기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