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욥기 29:13-23 새번역 (RNKSV)

13. 비참하게 죽어 가는 사람들도,내가 베푼 자선을 기억하고나를 축복해 주었다.과부들의 마음도 즐겁게 해주었다.

14. 나는 늘 정의를 실천하고,매사를 공평하게 처리하였다.

15. 나는 앞을 못 보는 이에게는눈이 되어 주고,발을 저는 이에게는발이 되어 주었다.

16. 궁핍한 사람들에게는아버지가 되어 주고,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하소연도살펴보고서 처리해 주었다.

17. 악을 행하는 자들의 턱뼈를으스러뜨리고,그들에게 희생당하는 사람들을빼내어 주었다.

18. 그래서 나는 늘‘나는 죽을 때까지 이렇게건장하게 살 것이다.소털처럼 많은 나날불사조처럼 오래 살 것이다.

19. 나는,뿌리가 물가로 뻗은 나무와 같고,이슬을 머금은 나무와 같다.

20. 사람마다 늘 나를 칭찬하고,내 정력은 쇠하지 않을 것이다’하고 생각하였건만.

21. 사람들은 기대를 가지고내 말을 듣고,내 의견을 들으려고 잠잠히 기다렸다.

22. 내가 말을 마치면 다시 뒷말이 없고,내 말은 그들 위에이슬처럼 젖어들었다.

23. 사람들은 내 말을 기다리기를단비를 기다리듯 하고,농부가 봄비를 기뻐하듯이내 말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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