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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5:6-16 새번역 (RNKSV)

6. 그러므로사자가 숲 속에서 뛰쳐 나와서,그들을 물어 뜯을 것이다.사막의 늑대가그들을 찢어 죽일 것이다.표범이 성읍마다 엿보고 있으니,성 바깥으로 나오는 자마다모두 찢겨 죽을 것이다.그들의 죄가 아주 크고하나님을 배반한 행위가매우 크구나.

7.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어떻게 용서하여 줄 수가 있겠느냐?너의 자식들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신도 아닌 것들을 두고맹세하여 섬겼다.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여 놓았더니,그들은 창녀의 집으로 몰려가서,모두가 음행을 하였다.

8. 그들은 살지고 정욕이 왕성한숫말과 같이 되어서,각기 이웃의 아내를 탐내어울부짖는다.

9. 이런 일을 내가벌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나 주의 말이다.이런 백성에게 내가보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10. “이스라엘의 대적들아,너희는 저 언덕으로 올라가서내 포도원을 망쳐 놓아라.전멸시키지는 말고,그 가지만 모두 잘라 버려라.그것들은 이미 나 주의 것이 아니다.

11. 이스라엘과 유다가완전히 나를 배반하고 떠나갔다.나 주의 말이다.”

12. 이 백성이주님을 부인하며말한다.“그는 아무것도 아니다.어떤 재앙도우리를 덮치지 않을 것이다.우리는 전란이나 기근을당하지 않을 것이다.”

13. “그러나 예레미야야,이러한 예언자들에게는,내가 아무런 예언도 준 일이 없다.그들의 말은 허풍일 뿐이다.”

14. “그들이 그런 말을 하였으니,보아라,내가 너의 입에 있는 나의 말을불이 되게 하고,이 백성은 장작이 되게 하겠다.불이 장작을 모두 태울 것이다.”“그러므로나 만군의 주 하나님이 말한다.

15. 이스라엘 백성아,내가 먼 곳에서 한 민족을 데려다가,너희를 치게 하겠다.나 주의 말이다.그 민족은 강하며,옛적부터 내려온 민족이다.그 민족의 언어를 네가 알지 못하며,그들이 말을 하여도너는 알아듣지 못한다.

16. 그들의 화살은 모두열린 무덤과 같고,그들은 모두 용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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