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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5:13-22 새번역 (RNKSV)

13. “그러나 예레미야야,이러한 예언자들에게는,내가 아무런 예언도 준 일이 없다.그들의 말은 허풍일 뿐이다.”

14. “그들이 그런 말을 하였으니,보아라,내가 너의 입에 있는 나의 말을불이 되게 하고,이 백성은 장작이 되게 하겠다.불이 장작을 모두 태울 것이다.”“그러므로나 만군의 주 하나님이 말한다.

15. 이스라엘 백성아,내가 먼 곳에서 한 민족을 데려다가,너희를 치게 하겠다.나 주의 말이다.그 민족은 강하며,옛적부터 내려온 민족이다.그 민족의 언어를 네가 알지 못하며,그들이 말을 하여도너는 알아듣지 못한다.

16. 그들의 화살은 모두열린 무덤과 같고,그들은 모두 용사들이다.

17. 네가 거둔 곡식과 너의 양식을그들이 먹어 치우고,너의 아들과 딸들도 그들이 죽이고,너의 양 떼와 소 떼도그들이 잡아먹고,너의 포도와 무화과도그들이 모두 먹어 치울 것이다.네가 의지하고 있는 견고한 성들도그들이 모두 칼로 무너뜨릴 것이다.”

18. “그러나 그럴 때에도, 내가 너희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19. 예레미야야, 그들이 ‘무엇 때문에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모든 일을 하셨는가?’ 하고 너에게 물으면,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주어라.‘너희가 너희 땅에서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으니,이제는 너희가 남의 나라 땅에서다른 나라 사람을섬겨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20. “너는 이 말을 야곱의 자손에게 전하고, 유다 백성에게 들려주어라.

21. 이 어리석고깨달을 줄 모르는 백성아,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고,귀가 있어도 들을 수가 없는 백성아,너희는 이제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22.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으냐?나 주의 말이다.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나는 모래로바다의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바다가 넘어설 수 없는영원한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비록 바닷물이 출렁거려도그 경계선을 없애지 못하고,아무리 큰 파도가 몰아쳐도그 경계선을 넘어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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