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예레미야서 46:16-23 새번역 (RNKSV)

16. 너희의 많은 군인들이비틀거리고 쓰러져 죽으면서서로 말하기를‘어서 일어나서,우리 민족에게로 돌아가자.이 무서운 전쟁을 피하여우리의 고향 땅으로 돌아가자’하였다.”

17. “이제는 이집트 왕 바로를‘기회를 놓친 떠벌이’라고 불러라.”

18. “나는 왕이다.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너를 공격하는 군대의 힘은산들 사이에 우뚝 솟은 다볼 산과 같고,바닷가에 높이 솟은 갈멜 산과 같다.

19. 딸 이집트의 백성아,너희는 짐을 꾸려서잡혀 갈 준비를 하여라. 멤피스는 황무지로 바뀌어서,아무도 살 수 없는폐허가 될 것이다.

20. 예쁘디예쁜 암송아지 이집트가,이제는 북녘에서 마구 몰려오는쇠파리 떼에 시달리는암송아지가 될 것이다.

21. 사서 들여온 용병들은살진 송아지들이다.파멸의 날이 다가오고징벌의 시각이 다가오면,그들마저도 버티지 못하고 돌아서서다 함께 달아날 것이다.

22. 적들이군대를 거느리고 밀어닥치며,그들이 벌목하는 사람들처럼도끼를 들고 이집트를 치러 들어오면, 이집트는소리를 내며 도망 치는 뱀처럼달아날 것이다.

23. 나 주의 말이다.그 숲이들어설 수 없이 빽빽하다 하여도,그들의 수가 메뚜기 떼보다도 많고,헤아릴 수 없이 많으므로,그들이 그 숲의 나무들을모두 잘라 버릴 것이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예레미야서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