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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23:5-14 새번역 (RNKSV)

5. 내가 다윗에게서의로운 가지가 하나 돋아나게 할그 날이 오고 있다.나 주의 말이다.그는 왕이 되어슬기롭게 통치하면서,세상에 공평과 정의를실현할 것이다.

6. 그 때가 오면 유다가 구원을 받을 것이며, 이스라엘이 안전한 거처가될 것이다.사람들이 그 이름을‘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라고부를 것이다.

7. 그러므로 보아라, 그 날이 지금 오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않고,

8. 그 대신에 ‘이스라엘 집의 자손이 쫓겨가서 살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이 고향 땅에서 살 것이다.”

9. 예언자들아, 들어라.내 심장이 내 속에서 터지고,내 모든 뼈가 떨리며,내가 취한 사람처럼 되고,포도주에 곯아떨어진사람처럼 되었으니,이것은 주님 때문이요,그의 거룩한 말씀 때문이다.

10. 진실로 이 땅에는음행하는 자들이 가득 차 있다.진실로 이런 자들 때문에땅이 슬퍼하며,광야의 초장들은 메마른다.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며,그들이 힘쓰는 일도 옳지 못하다.

11. “예언자도 썩었고,제사장도 썩었다.심지어, 나는 그들이나의 성전 안에서도,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았다.나 주의 말이다.

12.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미끄럽고 캄캄한 곳이 될 것이며,그들이 그 곳에서 떠밀려넘어지게 될 것이다.내가 정한 해가 되면,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겠다.나 주의 말이다.

13. 나는 일찍이 사마리아의 예언자들에게서못마땅한 일들을 보았다.그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여,내 백성 이스라엘을그릇된 길로 인도하였다.

14. 그런데 이제내가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끔찍한 일들을 보았다.그들은 간음을 하고거짓말을 한다.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도와서,어느 누구도죄악에서 떠날 수 없게 한다.내가 보기에 그들은모두 소돔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예루살렘의 주민은 고모라 백성과 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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