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역대지하 16:8-14 새번역 (RNKSV)

8. 에티오피아 군과 리비아 군이 강한 군대가 아니었습니까? 병거도 군마도 헤아릴 수 없이 많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임금님께서 주님을 의지하시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임금님의 손에 붙이지 않으셨습니까?

9. 주님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전심전력으로 주님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주십니다. 이번 일에, 임금님께서는 어리석게 행동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임금님께서는 전쟁에 휘말리실 것입니다.”

10. 아사는 선견자의 이 말에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그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 만큼 화가 치밀어 올랐던 것이다. 그 때에 아사는 백성들 가운데서도 얼마를 학대하였다.

11. 아사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이 되던 해에, 발에 병이 나서 위독하게 되었다. 그렇게 아플 때에도 그는 주님을 찾지 아니하고, 의사들을 찾았다.

13. 아사가 죽어서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그가 왕이 된 지 사십일 년이 되던 해였다.

14. 사람들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다. 그 무덤은 아사가 미리 파 둔 곳이다. 사람들은 향 제조법 대로 만든 온갖 향을 가득 쌓은 침상에 그를 눕혀서 장사하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큰 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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