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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26:1-9 새번역 (RNKSV)

1. 제 십일년 어느 달 초하루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두로가 예루살렘을 두고 ‘아하, 뭇 백성의 관문이 부서지고, 성의 모든 문이 활짝 열렸구나. 예루살렘이 황무지가 되었으니, 이제는 내가 번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3.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두로야, 내가 너를 쳐서,바다가 물결을 치며파도를 일으키듯이,여러 민족들이 밀려와서너를 치게 하겠다.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고,그 곳의 망대들을허물어뜨릴 것이다.내가 그 곳에서먼지를 말끔히 씻어 내고맨바위만 드러나도록 하겠다.

5. 그러면 두로가 바다 가운데서그물이나 말리는 곳이 될 것이다.내가 한 말이니, 그대로 될 것이다.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두로가 여러 민족에게약탈을 당할 것이다.

6. 해변에 있는 두로의 성읍들도칼에 죽을 것이다.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왕들 가운데 으뜸가는 왕,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북쪽에서 데려다가 두로를 치겠다. 그가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올 것이다.

8. 네 땅에 자리잡고 있는네 딸 성읍들을그가 칼로 죽일 것이다.그가 너를 치려고높은 사다리를 세운다.너를 공격하려고 흙 언덕을 쌓고,방패를 갖춘다.

9. 쇠망치로 네 성벽을 허물고,갖가지 허무는 연장으로네 망대들을 부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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