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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26:1-4 새번역 (RNKSV)

1. 제 십일년 어느 달 초하루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두로가 예루살렘을 두고 ‘아하, 뭇 백성의 관문이 부서지고, 성의 모든 문이 활짝 열렸구나. 예루살렘이 황무지가 되었으니, 이제는 내가 번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3.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두로야, 내가 너를 쳐서,바다가 물결을 치며파도를 일으키듯이,여러 민족들이 밀려와서너를 치게 하겠다.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고,그 곳의 망대들을허물어뜨릴 것이다.내가 그 곳에서먼지를 말끔히 씻어 내고맨바위만 드러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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