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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24:12-19 새번역 (RNKSV)

12. 이 성읍이 온갖 고생으로 지쳤으나,그 많은 녹이 가마솥에서없어지지 않으며,불로 아무리 달구어도녹이 없어지지 않는다.

13. 너의 더러운 죄 가운데는음행이 있다.음행으로 더러워진 너의 몸을내가 깨끗하게 하려 하였으나,네가 너 자신의 더러움에서깨끗하게 되려고 하지 않았으니,내가 너에게분노를 다 쏟을 때까지는,네가 다시깨끗하게 되지 못할 것이다.

14. 나 주가 말하였으니,반드시 이루어진다.내가 그대로 하겠다.내가 돌이키지 않으며,아끼지도 않으며,뉘우치지도 않겠다.너의 모든 행실과너의 모든 행위대로네가 심판을 받을 것이다.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6. “사람아, 나는 너의 눈에 들어 좋아하는 사람을 단번에 쳐죽여, 너에게서 빼앗아 가겠다. 그래도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아라.

17. 너는 고요히 탄식하며, 죽은 사람을 두고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머리를 수건으로 동이고, 발에 신을 신어라. 또 수염을 가리지도 말고, 초상집 음식을 차려서 먹지도 말아라.”

18. 아침에 내가 백성에게 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나의 아내가 저녁에 죽었다. 나는 그 다음날 아침에 지시를 받은 대로 하였다.

19. 그러자 백성이 나에게 물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자기들에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려 주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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