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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21:5-12 새번역 (RNKSV)

5. 그 때에야 비로소,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이 내가 칼집에서 칼을 빼어 든 줄을 알 것이다. 그 칼은 절대로 칼집에 다시 꽂히지 않을 것이다.’

6. 너 사람아, 탄식하여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괴로워하면서, 슬피 탄식하여라.

7.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탄식하느냐고 물으면, 너는 그들에게 ‘재앙이 다가온다는 소문 때문이다. 사람마다 간담이 녹으며, 두 손에 맥이 빠지며, 모두들 넋을 잃으며, 모든 무릎이 떨 것이다. 재앙이 닥쳐 오고 있다. 반드시 이룰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하고 말하여라.”

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9.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칼이다!칼에 날이 섰다.칼이 번쩍거린다.

10. 사정없이 죽이려고칼에 날을 세웠으며,번개처럼 휘두르려고칼에 광을 냈다.내 백성이모든 경고와 심판을 무시하였으니,어찌 기쁨이 있을 수 있겠는가?

11. 그 사람의 손에 쥐어 주려고칼에 광을 내었다.살육자의 손에 넘겨 주려고그렇게 시퍼렇게 날을 세우고광을 냈다.

12. 사람아,너는 부르짖으며 통곡하여라.그 칼이 내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를칠 것이다.지도자들과 나의 백성이함께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그러므로 너는 가슴을 치며통곡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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