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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21:21-27 새번역 (RNKSV)

21. 바빌로니아 왕이 그 두 길이 시작되는 갈림길에 이르러서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아보려고 점을 칠 것이다. 화살들을 흔들거나, 드라빔 우상에게 묻거나, 희생제물의 간을 살펴보고, 점을 칠 것이다.

22. 점괘는 오른쪽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입을 열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며, 전투의 함성을 드높이고, 성문마다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흙 언덕을 쌓고, 높은 사다리를 세우라고 나올 것이다.

23.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이것이 헛된 점괘로 보이겠지만, 이 점괘는 예루살렘 주민에게 자신들의 죄를 상기시킬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잡혀 갈 것임을 경고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너희의 죄가 폭로되었다. 너희가 얼마나 범죄하였는지, 이제 모두 알고 있다. 너희의 행실에서 너희의 온갖 죄가 드러났으니, 너는 벌을 면할 수 없다. 나는 너를 너의 적의 손에 넘겨 주겠다.

25. 너, 극악무도한 이스라엘 왕아,네가 최후의 형벌을 받을그 날이 왔고,그 시각이 되었다.

26.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왕관을 벗기고,면류관을 제거하여라.이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낮은 사람은 높이고,높은 사람은 낮추어라!

27. 내가 무너뜨리고,무너뜨리고,또 무너뜨릴 것이다.그러나 이런 일도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다.다스릴 권리가 있는 그 사람이 오면,나는 그것을 그에게 넘겨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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