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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12:7-11 새번역 (RNKSV)

7. 그래서 나는 명을 받은 그대로 하였다. 내 짐을, 포로로 끌려가는 사람의 짐처럼, 대낮에 내다 놓았다. 그리고 저녁때에 손으로 성벽에 구멍을 뚫고, 어두울 때에 나가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어깨에 짐을 메었다.

8. 이튿날 아침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9. “사람아, 저 반역하는 족속 이스라엘 족속이 ‘네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하고 너에게 묻지 않았느냐?

10.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짐은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는 왕과 그 도성 가운데 사는 이스라엘 족속 전체에 대한 징조다’ 하여라.

11. 너는 또 그들에게, 네가 그들의 징조라고, 네가 하는 것과 똑같은 일을 그들이 하게 될 것이라고, 그들이 추방되어 이렇게 짐을 메고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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