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주님의 날은 어둡고빛이라고는 없다.캄캄해서, 한 줄기 불빛도 없다.
21. “나는, 너희가 벌이는절기 행사들이 싫다.역겹다.너희가 성회로 모여도도무지 기쁘지 않다.
22. 너희가 나에게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바친다 해도,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살진 짐승도거들떠보지 않겠다.
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너의 거문고 소리도나는 듣지 않겠다.
24. 너희는, 다만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흐르게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