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신명기 32:10-21 새번역 (RNKSV)

10. 주님께서광야에서 야곱을 찾으셨고,짐승의 울음소리만 들려 오는황야에서 그를 만나,감싸 주고, 보호하고,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다.

11. 마치 독수리가그 보금자리를 뒤흔들고새끼들 위에서 퍼덕이며,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그 날개 위에 업어 나르듯이,

12. 주님께서만 홀로그 백성을 인도하셨다.다른 신은 옆에 있지도 않았다.

13. 주님께서 그 백성에게고원지대를 차지하게 하시며,밭에서 나온 열매를 먹게 하시며,바위에서 흘러내리는꿀을 먹게 하시며,단단한 바위에서 흘러내리는기름을 먹게 하셨다.

14. 소젖과 양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의 숫양과 염소 고기와,잘 익은 밀과 붉은 빛깔 포도주를마시게 하셨다.

15. 이스라엘은 부자가 되더니,반역자가 되었다.먹거리가 넉넉해지고,실컷 먹고 나더니,자기들을 지으신하나님을 저버리고,자기들의 반석이신구원자를 업신여겼다.

16. 그들은 이방 신을 섬겨서주님께서 질투하시게 하였으며,역겨운 짓을 하여주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17. 너희는하나님도 아닌 신들에게제사를 드렸다.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신들,새롭게 나타난 새 신들,너희 조상이 섬기지 않던 신들이다.

18. 너희는 너희를 낳은 바위를 버리고,너희를 낳은 하나님을 잊었다.

19. 주님께서는이것을 보시고 격분하셔서,당신의 자녀들과인연을 끊으시고서,

20. 이렇게 말씀하신다.‘그들에게 나의 얼굴을 숨기겠다.그들이 마침내는 어떻게 되는지,두고 보겠다.그들은 타락한 세대,진실이라고는털끝만큼도 없는 자들이다.

21. 우상을 섬겨서 나를 격분시켰고,신이 아닌 것들을 신이라고 섬겨서나의 질투에 불을 붙였다.그러니 이제 나도,내 백성이 아닌 딴 백성을내 백성으로 삼아서,그들의 질투심에 불을 붙이고,어리석은 민족을내 백성으로 만들어그들을 격분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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