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신명기 21:11-19 새번역 (RNKSV)

11. 그 포로들 가운데서 마음에 드는 아리따운 여자가 있으면 그를 아내로 삼아도 됩니다.

12. 그 여자를 아내로 삼을 남자는 그 여자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깎고,

13. 잡혀 올 때에 입었던 포로의 옷을 벗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집 안에 있으면서, 자기의 부모를 생각하면서 애곡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라야 동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부부가 됩니다.

14. 그 뒤에 그 여자가 더 이상 남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여자의 마음대로 가게 하여야 하며, 돈을 받고 팔아서는 안 됩니다. 남편이 그 여자를 욕보였으므로, 종으로 팔아서는 안 됩니다.”

15. “어떤 사람에게 두 아내가 있는데, 한 사람은 사랑을 받고 다른 한 사람은 사랑을 받지 못하다가, 사랑받는 아내와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가 다 같이 아들을 낳았는데, 맏아들이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의 아들일 경우에,

16. 남편이 자기의 재산을 아들에게 물려 주는 날에,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에게서 난 맏아들을 제쳐놓고 사랑받는 아내의 아들에게 장자권을 줄 수는 없습니다.

17. 반드시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의 아들을 맏아들로 인정하고, 자기의 모든 재산에서 두 몫을 그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 아들은 정력의 첫 열매이기 때문에, 맏아들의 권리가 그에게 있는 것입니다.”

18. “어떤 사람에게, 아버지의 말이나 어머니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반항만 하며, 고집이 세어서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 않는 아들이 있거든,

19. 그 부모는 그 아들을 붙잡아, 그 성읍의 장로들이 있는 성문 위의 회관으로 데리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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