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78:34-44 새번역 (RNKSV)

34.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하실 때에,그들은 비로소 하나님을 찾았으며,돌아와서 하나님께 빌었다.

35. 그제서야 그들은,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심과,가장 높으신 하나님이그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였다.

36. 그러나 그들은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혀로는 하나님을 속일 뿐이었다.

37. 그들의 마음은분명히 그를 떠났으며,그가 세우신 언약을 믿지도 않았다.

38. 그런데도 그는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그들을 멸하지 아니하시며,거듭 그 노하심을 돌이키셔서참고 또 참으셨다.

39. 하나님께서는 기억하신다.사람은 다만 살덩어리,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는바람과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신다.

40. 그들이 광야에서하나님께얼마나 자주 반역하였던가?황무지에서그를 얼마나 자주 괴롭혔던가?

41. 그들은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고,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마음을상하게 하였다.

42. 그들이 하나님의 권능을기억하지 아니하며,대적에게서 건져주신 그 날도잊어버렸다.

43. 하나님이 이집트에서는여러 가지 징조를 보이시고,소안 평야에서는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셨다.

44. 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셔서,시냇물을 마실 수 없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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