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78:13-29 새번역 (RNKSV)

13. 바다를 갈라서물을 강둑처럼 서게 하시고,그들을 그리로 걸어가게 하셨다.

14. 낮에는 구름으로,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다.

15.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셔서,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것같이물을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다.

16. 반석에서시냇물이 흘러나오게 하시며,강처럼 물이 흘러내리게 하셨다.

17. 그러나 그들은계속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고,가장 높으신 분을광야에서 거역하며,

18. 마음 속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면서,입맛대로 먹을 것을 요구하였다.

19. 그들은 하나님을 거스르면서“하나님이 무슨 능력으로이 광야에서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으랴?

20. 그가 바위를 쳐서물이 솟아나오게 하고,그 물이 강물이 되게 하여세차게 흐르게는 하였지만,그가 어찌 자기 백성에게밥을 줄 수 있으며,고기를 먹일 수 있으랴?”하고 말하였다.

21. 주님께서 듣고 노하셔서,야곱을 불길로 태우셨고,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22.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그의 구원을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3. 그런데도 하나님은위의 하늘에게 명하셔서하늘 문을 여시고,

24. 만나를 비처럼 내리시어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으니,

25. 사람이 천사의 음식을 먹었다.하나님은 그들에게풍족할 만큼 내려 주셨다.

26. 그는 하늘에서 동풍을 일으키시고,능력으로 남풍을 모으셔서,

27. 고기를 먼지처럼 내려 주시고,나는 새를바다의 모래처럼 쏟아 주셨다.

28. 새들은 진 한가운데로 떨어지면서,그들이 사는 곳에 두루 떨어지니,

29. 그들이 마음껏 먹고 배불렀다.하나님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넉넉히 주셨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시편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