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74:5-18 새번역 (RNKSV)

5. 그들은나무를 도끼로 마구 찍어 내는밀림의 벌목꾼과 같았습니다.

6. 그들은 도끼와 쇠망치로성소의 모든 장식품들을 찍어서,산산조각을 내었습니다.

7. 주님의 성소에불을 질러 땅에 뒤엎고,주님의 이름을 모시는 곳을더럽혔습니다.

8. 그들은 “씨도 남기지 말고전부 없애 버리자” 하고 마음 먹고,이 땅에 있는,하나님을 만나 뵙는 장소를모두 불살라 버렸습니다.

9. 우리에게는어떤 징표도 더 이상 보이지 않고,예언자도 더 이상 없으므로,우리 가운데서 아무도이 일이 얼마나 오래 갈지를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10. 하나님,우리를 모욕하는 저 대적자를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저 원수를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

11. 어찌하여 주님께서주님의 손, 곧 오른손을 거두십니까?주님의 품에서 빼시고,그들을 멸하십시오.

12. 하나님은 옛적부터 나의 왕이시며,이 땅에서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13. 주님께서는,주님의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물에 있는 타닌들의 머리를깨뜨려 부수셨으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를 짓부수셔서사막에 사는 짐승들에게먹이로 주셨으며,

15. 샘을 터뜨리셔서개울을 만드시는가 하면,유유히 흐르는 강을메마르게 하셨습니다.

16. 낮도 주님의 것이요,밤도 주님의 것입니다.주님께서 달과 해를제자리에 두셨습니다.

17. 주님께서 땅의 모든 경계를 정하시고,여름과 겨울도 만드셨습니다.

18. 주님, 원수가 주님을 비난하고,어리석은 백성이주님의 이름을 모욕하였습니다.이 일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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