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44:12-23 새번역 (RNKSV)

12.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을헐값으로 파시니,그들을 팔아 이익을 얻은 것이아무것도 없습니다.

13. 주님께서 우리를이웃의 조롱거리로 만드시고,주위 사람들의조롱거리와 웃음거리로 만드십니다.

14. 주님께서 우리를여러 나라의이야기거리가 되게 하시고,여러 민족의조소거리가 되게 하십니다.

15. 내가 받은 치욕이온종일 나를 따라다니고,부끄러워서얼굴을 들 수조차 없습니다.

16. 이것은 나를 조롱하는 자와모독하는 자의 독한 욕설과나의 원수와복수자의 무서운 눈길 때문입니다.

17. 우리는 주님을 잊지 않았고,주님의 언약을깨뜨리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이 모든 일이우리에게 닥쳤습니다.

18. 우리가 마음으로주님을 배반한 적이 없고,우리의 발이주님의 길에서벗어난 적도 없습니다.

19. 그러나 주님께서는우리를승냥이의 소굴에다 밀어 넣으시고,깊고 깊은 어둠으로 덮으셨습니다.

20. 우리가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었거나,우리의 두 손을다른 신을 향하여 펴 들고서기도를 드렸다면,

21. 마음의 비밀을다 아시는 하나님께서어찌 이런 일을찾아내지 못하셨겠습니까?

22. 우리가 날마다 죽임을 당하며,잡아먹힐 양과 같은 처지가 된 것은,주님 때문입니다.

23. 주님, 깨어나십시오.어찌하여 주무시고 계십니까?깨어나셔서,영원히 나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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