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31:4-12 새번역 (RNKSV)

4. 그들이 몰래 쳐 놓은 그물에서나를 건져내어 주십시오.주님은 나의 피난처입니다.

5. 주님의 손에 나의 생명을 맡깁니다.진리의 하나님이신 주님,나를 속량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6. 썩어 없어질 우상을믿고 사는 사람들을주님께서는 미워하시니,나는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7. 주님의 한결같은그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나는 기쁘고 즐겁습니다.주님은 나의 고난을 돌아보시며,내 영혼의 아픔을 알고 계십니다.

8. 주님은 나를원수의 손에 넘기지 않으시고,내 발을 평탄한 곳에세워 주셨습니다.

9.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나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울다 지쳐,내 눈이 시력조차 잃었습니다.내 몸과 마음도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10. 나는 슬픔으로힘이 소진되었습니다.햇수가 탄식 속에서 흘러갔습니다.근력은 고통 속에서 말라 버렸고,뼈마저 녹아 버렸습니다.

11.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한결같이 나를 비난합니다.이웃 사람들도 나를 혐오하고,친구들마저도 나를끔찍한 것 보듯 합니다.거리에서 만나는 이마다나를 피하여 지나갑니다.

12. 내가 죽은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잊혀졌으며,깨진 그릇과 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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