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31:12-20 새번역 (RNKSV)

12. 내가 죽은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잊혀졌으며,깨진 그릇과 같이 되었습니다.

13. 많은 사람이 나를 비난하는 소리가들려 옵니다.사방에서 협박하는 소리도 들립니다.나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내 생명을 빼앗으려고음모를 꾸밉니다.

14. 누가 뭐라고 해도나는 주님만 의지하며,주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말할 것입니다.

15. 내 앞날은 주님의 손에 달렸으니,내 원수에게서,내 원수와나를 박해하는 자들의 손에서,나를 건져 주십시오.

16. 주님의 환한 얼굴로주님의 종을 비추어 주십시오.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17. 내가 주님께 부르짖으니,주님,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해주십시오.오히려 악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죽음의 세계로 내려가서,잠잠하게 해주십시오.

18. 오만한 자세로,경멸하는 태도로,의로운 사람을 거슬러서함부로 말하는거짓말쟁이들의 입을막아 주십시오.

1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시려고주님께서 마련해 두신 복이어찌 그리도 큰지요?주님께서는주님께로 피하는 사람들에게복을 베푸십니다.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복을 베푸십니다.

20. 주님은 그들을주님의 날개 그늘에 숨기시어거짓말을 지어 헐뜯는 무리에게서그들을 지켜 주시고,그들을 안전한 곳에 감추시어말다툼하는 자들에게서건져 주셨습니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시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