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119:71-87 새번역 (RNKSV)

71. 고난을 당한 것이,내게는 오히려유익하게 되었습니다.그 고난 때문에,나는 주님의 율례를 배웠습니다.

72. 주님께서 나에게친히 일러주신 그 법이,천만 금은보다 더 귀합니다.

73. 주님께서 손으로몸소 나를 창조하시고,나를 세우셨으니,주님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총명도 주십시오.

74. 내가 주님의 말씀에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나를 보면,기뻐할 것입니다.

75. 주님,주님의 판단이 옳은 줄을,나는 압니다.주님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주님께서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나는 압니다.

76. 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셔서,나를 위로해 주십시오.

77.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이니,주님의 긍휼을나에게 베풀어 주십시오.그러면내가 새 힘을 얻어 살 것입니다.

78. 이유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저 오만한 자들은,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나는주님의 법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7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내게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그들은주님의 증거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80. 내 마음이주님의 율례들을 완전히 지켜서,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해주십시오.

81. 내 영혼이 지치도록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며,내 희망을 모두주님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

82. ‘주님께서 나를 언제 위로해 주실까’하면서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다가,시력조차 잃었습니다.

83. 내가 비록 연기에 그을린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주님의 율례들만은 잊지 않습니다.

84. 주님의 종이 살 수 있는 날이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나를 핍박하는 자를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

85. 주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저 교만한 자들이,나를 빠뜨리려고구덩이를 팠습니다.

86. 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진실합니다.사람들이 무고하게 나를 핍박하니,나를 도와주십시오.

87. 이 세상에서,그들이 나를 거의 다 죽여 놓았지만,주님의 법도를나는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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