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118:11-25 새번역 (RNKSV)

11. 그들이 나를 겹겹이 에워쌌으나,나는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서그들을 물리쳤다.

12. 그들이 나를 벌떼처럼 에워싸고,가시덤불에 붙은 불처럼나를 삼키려고 하였지만,나는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서그들을 물리쳤다.

13. 네가 나를 밀어서넘어뜨리려고 하였어도,주님께서 나를 도우셨다.

14. 주님은 나의 능력, 나의 노래,나를 구원하여 주시는 분이시다.

15. 의인의 장막에서 환호하는 소리,승리의 함성이 들린다.“주님의 오른손이 힘차시다.

16. 주님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다.주님의 오른손이 힘차시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주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겠다.

18. 주님께서는 엄히 징계하셔도,나를 죽게 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19. 구원의 문들을 열어라.내가 그 문들로 들어가서주님께 감사를 드리겠다.

20. 이것이 주님의 문이다.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21.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시고,나에게 구원을 베푸셨으니,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2. 집 짓는 사람들이 내버린 돌이,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23. 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니,우리의 눈에는 기이한 일이 아니랴?

24. 이 날은 주님이 구별해 주신 날,우리 모두 이 날에기뻐하고 즐거워하자.

25. 주님, 간구합니다.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주님, 간구합니다.우리를 형통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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