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109:22-31 새번역 (RNKSV)

22. 나는 가난하고 빈곤합니다.내 마음이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23. 나는석양에 기우는 그림자처럼사라져가고,놀란 메뚜기 떼처럼 날려 갑니다.

24. 금식으로,나의 두 무릎은 약해지고,내 몸에서는 기름기가 다 빠져서수척해졌습니다.

25. 나는 사람들의 조소거리가 되고,그들은 나를 볼 때마다,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면서멸시합니다.

26. 주, 나의 하나님,나를 도와주십시오.주님의 한결같으신 사랑을 따라,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27. 주님,이것은 주님께서 손수 하신 일이며,바로 주님이 이 일을 이루셨음을그들이 알게 해주십시오.

28. 그들이 나에게 저주를 퍼부어도,주님은 나에게 복을 주십니다.그들은 치려고 일어났다가부끄러움을 당하여도,주님의 종은 언제나즐거워하게 해주십시오.

29. 나를 고발하는 사람들은수치를 뒤집어쓰게 해주시고,그들이 받을 수모를겉옷처럼 걸치고다니게 해주십시오.

30. 내가 입을 열어서주님께 크게 감사드리며,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서주님을 찬양하련다.

31. 나를 고발하는 자들에게서나를 구원해 주시려고,주님께서는이 가난한 사람의오른쪽에 서 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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