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109:11-21 새번역 (RNKSV)

11. 빚쟁이가 그 재산을 모두 가져 가고,낯선 사람들이 들이닥쳐서,재산을 모두 약탈하게 하십시오.

12. 그에게사랑을 베풀 사람이 없게 하시고,그 고아들에게은혜를 베풀어 줄 자도없게 하십시오.

13. 자손도 끊어지고,후대에 이르러,그들의 이름까지도지워지게 하십시오.

14. 그의 아버지가 지은 죄를주님이 기억하시고,그의 어머니가 지은 죄도지워지지 않게 하십시오.

15. 그들의 죄가늘 주님에게 거슬리게 하시고,세상 사람들이 그를완전히 잊게 하여 주십시오.

16. 이것은 그가남에게 사랑을 베풀 생각은 않고,도리어 가난하고 빈곤한 자를괴롭히며,마음이 상한 자를못살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17.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였으니,그 저주가 그에게 내리게 하십시오.축복하기를 싫어하였으니,복이 그에게서 멀어지게 하십시오.

18.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였으니,그 저주가 물처럼그의 뱃속까지 스며들고,기름처럼 그 뱃속에까지배어들게 하십시오.

19. 그 저주가 그에게는 언제나,입은 옷과 같고,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십시오.”

20. 주님, 나를 고발하는 자와,나에게 이런 악담을 퍼붓는 자들이오히려그런 저주를 받게 해주십시오.

21.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주님의 명성에 어울리게나를 도와주십시오.주님의 사랑은 그지없으시니,나를 건져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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