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104:13-27 새번역 (RNKSV)

13. 누각 높은 곳에서산에 물을 대주시니,이 땅은 주님께서 내신 열매로만족합니다.

14. 주님은,들짐승들이 뜯을 풀이자라게 하시고,사람들이 밭갈이로채소를 얻게 하시고,땅에서 먹거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15.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포도주를 주시고,얼굴에 윤기가 나게 하는기름을 주시고,사람의 힘을 북돋아 주는먹거리도 주셨습니다.

16.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들과레바논의 백향목들이물을 양껏 마시니,

17.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황새도 그 꼭대기에 집을 짓습니다.

18. 높은 산은 산양이 사는 곳이며,바위 틈은 오소리의 피난처입니다.

19.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지으시고,해에게는그 지는 때를 알려 주셨습니다.

20. 주님께서 어둠을 드리우시니,밤이 됩니다.숲 속의 모든 짐승은이 때부터 움직입니다.

21. 젊은 사자들은먹이를 찾으려고 으르렁거리며,하나님께 먹이를 달라고울부짖다가,

22. 해가 뜨면 물러가서 굴에 눕고,

23. 사람들은 일을 하러 나와서,해가 저물도록 일합니다.

24. 주님,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어찌 이리도 많습니까?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지혜로 만드셨으니,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가득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크고 작은 고기들이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

26. 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그 속에서 놉니다.

27.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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