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102:4-14 새번역 (RNKSV)

4. 음식을 먹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내 마음은 풀처럼 시들어서,말라 버렸습니다.

5. 신음하다 지쳐서,나는 뼈와 살이 달라붙었습니다.

6. 나는 광야의 올빼미와도 같고,폐허 더미에 사는부엉이와도 같이 되었습니다.

7. 내가 누워서,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마치,지붕 위의외로운 새 한 마리와도 같습니다.

8. 원수들이 종일 나를 모욕하고,나를 비웃는 자들이내 이름을 불러 저주합니다.

9. 나는 재를 밥처럼 먹고,눈물 섞인 물을 마셨습니다.

10. 주님께서 저주와 진노로나를 들어서 던지시니,

11. 내 사는 날이기울어지는 그림자 같으며,말라 가는 풀과 같습니다.

12. 그러나 주님,주님은영원히 보좌에서 다스리시며,주님의 이름은대대로 찬양을 받을 것입니다.

13. 주님, 일어나셔서시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때가 왔습니다.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가왔습니다.

14. 주님의 종들은시온의 돌들만 보아도 즐겁습니다.그 티끌에도 정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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