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시편 10:3-12 새번역 (RNKSV)

3. 악한 자는 자기 야심을 자랑하고,탐욕을 부리는 자는주님을 모독하고 멸시합니다.

4. 악인은 그 얼굴도 뻔뻔스럽게“벌주는 이가 어디에 있느냐?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말합니다.그들의 생각이란 늘 이러합니다.

5. 그런데도악인이 하는 일은 언제나 잘 되고,주님의 심판은 너무 멀어서그들에게 보이지 않으니,악인은 오히려 그의 대적을 보고코웃음만 칩니다.

6. 그는 마음 속으로,“내가 망하는가, 두고 봐라.나에게는 언제라도불행과 저주란 없다” 하고 말합니다.

7. 그들의 입은기만과 폭언으로 가득 차 있고,그들의 혀 밑에는욕설과 악담이 가득합니다.

8. 그들은 으슥한 길목에 숨어 있다가은밀한 곳에서순진한 사람을 쳐죽입니다.그들의 두 눈은 언제나가련한 사람을 노립니다.

9. 굴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자처럼,은밀한 곳에서 기다리다가,때만 만나면,연약한 사람을그물로 덮쳐서 끌고갑니다.

10. 불쌍한 사람이 억눌림을 당하고,가련한 사람이 폭력에 쓰러집니다.

11. 악인은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하나님은 모든 것에 관심이 없으며,얼굴도 돌렸으니,영원히 보지 않으실 것이다” 합니다.

12. 주님, 일어나십시오.하나님,손을 들어 악인을 벌하여 주십시오.고난받는 사람을잊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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