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민수기 14:18-24 새번역 (RNKSV)

18. ‘나 주는 노하기를 더디하고,사랑이 넘치어서죄와 허물을 용서한다.그러나 나는 죄를 벌하지 않은 채그냥 넘기지는 아니한다.나는,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본인뿐만 아니라 자손 삼사 대까지벌을 내린다’하고 말씀하셨으니,

19. 이집트를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주님께서 이 백성을 용서하신 것처럼, 이제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이 백성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의 말대로 용서하겠다.

21. 그러나 내가 살아 있는 한, 그리고 나 주의 영광이 온 땅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한,

22. 나의 영광을 보고도, 내가 이집트와 광야에서 보여 준 이적을 보고도, 열 번이나 거듭 나를 시험하고 내 말에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23.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그 땅을 못 볼 것이다. 나를 멸시한 사람은, 어느 누구도 그 땅을 못 볼 것이다.

24. 그러나 나의 종 갈렙은 그 마음이 남과 다르고, 또 전적으로 나를 따랐으므로, 나는, 그가 다녀 온 그 땅으로 그를 데리고 가겠고, 그의 자손은 그 땅을 유산으로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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